달러/원 환율이 나흘만에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주말 미국의 주가가 1% 이상 급락하고 역외 환율이 다소 반등하면서 매수세가 작동하고 있다.
외국인들의 주식 순매도가 엿새째 지속되는 가운데 레벨 부담감도 있어 저가 매수가 어느 정도는 포진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국내 주가 하락폭이 크지 않고 외국인 주식 순매도가 환율 상승을 촉발시키지는 못하고 있어 상승탄력은 여전히 크지 않은 상태이다.
(이 기사는 오전 9시 36분 유료기사로 송고된 바 있습니다.)
2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8분 현재 915.50/80으로 전날보다 0.60/70원 오른 수준을 보이고 있다(오전 10시 23분 현재 915.50/80원 호가로 동일).
달러/원 환율을 지난 금요일보다 0.90원 오른 915.80에 출발했으나 추가 상승은 못하고 915원대 강보합선에서 자리를 트는 모습이다.
달러/원 선물 8월물도 915.20으로 0.50원 올랐으나 외국인 매매가 전혀 없는 등 여타 투자자들도 매매에 적극적이지 않은 상태를 나타내고 있다.
산은경제연구소의 김은영 선임연구원은 "시장이 크게 움직일 것 같지 않다"며 "환율 하락 부담이 지속되고 있으나 개입 경계감도 있어 이번주는 910~920원선에서 횡보할 듯하다"고 말했다.
외국계 은행 딜러는 "이번주 913원대 하락 테스트가 진행될 것"이라며 "이왕 시작한 상황에서 시장은 IMF 이후 최저치를 보고 싶어하며, 그에 앞서 915원을 확실히 깨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KB선물의 이탁구 이코노미스트는 "글로벌 달러가 다소 반등할 여지가 있다"며 "만약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913원 테스트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참고: [이번주 환율전망] 910~920원 한 목소리
[환율전망표] 이번주 뉴스핌 달러/원 환율예측 컨센서스 종합
달러/엔 121~123엔 범위 완만 상승 예상 - 日經
[이번주 해외] 美시장 동요..실적·서브P·유가 주목
[창간기획] 글로벌 달러 전망①: 글로벌 시장의 새 기류
[창간기획] 글로벌 달러 전망②: 달러/엔 하락 전환
[창간기획] 글로벌 달러 전망③: 유로/달러 강세 연장
[창간기획] 뉴스핌 2007~2008년 달러/엔 환율예측 컨센서스
[창간기획] 외환이코노미스트별 달러/엔 환율예측 종합 - 뉴스핌
[창간기획] 뉴스핌 2007~2008년 유로/달러 환율예측 컨센서스
[창간기획] 외환이코노미스트별 유로/달러 환율예측 종합 - 뉴스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