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세계적 관광 명소 쉔브룬 궁전과 박물관에 대형 LCD 모니터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예술의 도시 비엔나에 소재한 쉔브룬 궁전은 1696년 중세 바로크 양식으로 설립된 격조 높은 궁전으로 지난 1996년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UNESCO World Cultural Heritage)으로 지정됐으며 연간 약 8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회사측은 "쉔브룬 궁전 외에도 '씨씨'황비를 테마로 한 씨씨 박물관(Sisi Museum), 황제가구박물관(Imperial Furniture Collection)과도 공식 파트너쉽을 체결해 40인치 대형 LCD 모니터와 윈도우 비스타 인증 모델 와이드스크린 모니터 등을 영구 설치하게 됐다" 고 설명했다.
쉔브룬 IT 담당 매니저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세련된 디자인과 첨단 기술력을 갖춘 삼성 모니터를 매개로해 쉔브룬 궁전과 Sisi 박물관 등의 디지털 문화컨텐츠 전시를 통해 3개 명소간 크로스 마케팅에 적극 활용 방침"이라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쉔브룬을 비롯한 3개 홈페이지에 공식 파트너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기업 로고를 게재하게 됐다"며 "제품도 영구적으로 설치하게 됐으며 쉔브룬이 소장한 예술작품 사진을 삼성의 아트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특권을 부여 받았다"고 말했다.
오스트리아 법인 박영철 상무는 "삼성은 단순히 제품을 전시 홍보하는 차원을 넘어 지역의 문화적 매력을 기업의 후광효과로 활용하는 문화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며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문화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