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아시아 주요증시가 모두 상승했다.
미국 증시가 IBM 등 주요기업들의 실적 호재로 하루만에 반등, 다우지수가 사상 처음 1만4000선을 돌파한 것이 호재가 됐다. 특히 기술주가 강세를 보였다.
엔화가 반락하면서 일본 수출주가 강세를 보인 것 외에 한국 LG전자의 실적호재도 아시아 증시의 호재로 작용했다.
전날 중국 경제지표가 과열을 시사해 추가 긴축 우려를 이끌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증시가 의연한 모습을 보인 것도 안도감을 제공했다.
20일 도쿄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일대비 41.36포인트, 0.23% 오른 1만8157.93을 기록했다. 토픽스(TOPIX)지수는 전일대비 8.17포인트, 0.46% 상승한 1776.17로 마감했다.
일본 증시는 신일본제철, JFE홀딩스 등 철강주들의 실적전망이 견조하게 나오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전일 IBM의 실적호재가 일본 첨단기술주들의 상승을 견인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대비 112.59포인트, 1.19% 오른 9585.90으로 마감했다.
미국 증시의 대형기술주가 강세를 보이자 하청관계에 있는 다수 대만기업들이 수혜를 입었으며, 특히 D램 관련 종목중 일부가 급격히 상승해 지수상승을 주도했다.
호주 올오디너리지수는 전일대비 37.70포인트, 0.59% 오른 6456.70으로 거래를 마쳤다.
오후장이 이어지고 있는 홍콩 항셍지수도 0.6% 가량 상승세를 타고 있다.
홍콩증시는 아시아증시 전반, 그리고 상하이 주가의 상승세를 따라 동반 상승했는데, 중국 핑안보험사의 상반기 보험료 수입이 급격히 개선됐다는 소식이 동사 주가를 밀어올렸고, 중국의 긴축조치의 일환인 이자세 축소 및 철폐 전망이 은행주 지원재료가 됐다.
인도 뭄바이 거래소의 센섹스(Sensex)는 전일대비 94.80포인트, 0.61% 상승한 1만5644.93에 거래되고 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트타임스지수(STI)는 전일대비 39.30포인트, 1.09% 오른 3643.92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