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8일 오전 11시 50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시장 일각에서는 국내 주요 대형마트와 백화점들이 내달초 미국산 쇠고기 판매에 들어감에 따라 한미창투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전문업체인 자회사 농축산물공급센타를 통한 큰 수혜가 예상된다는 소문이 돌았다.
회사측은 "지난번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중단되지 전까지는 수입물량이 많았지만 현재는 단가가 올라 오히려 역마진이 나는 상황"이라며 "농축산물공급센터에서 미국산 쇠고기를 대량으로 수입할 의사가 없는 걸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한우 대비 50% 가격에 수입을 해야 수익을 올릴 수 있지만 현재 수입가격은 한우대비 80~90%에 이른다"며 "수익을 내기 보단 오히려 손실을 볼 수 있는 구조"라고 말헀다.
이 관계자는 이어 "CJ와 대상처럼 대형 회사는 수입물량을 소화해낼 수 있을지 모르지만 농축산물공급센터처럼 중.소규모 유통회사에서는 수입 물량을 소화해내기도 버겁다"고 덧붙였다.
농축산물공급센타는 미국,호주,스페인,칠레 등으로부터 고기를 수입해 유통하는 회사로 연간 600~1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한미창투는 농축산물공급센터 지분 약 40%를 소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