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발언은 장 광핑(Zhang Guangping) 규제위의 협력감시 및 사업혁신 담당 국장은 지난 주 푸저우에서 열린 한 포럼에서 밝힌 것이다.
참고로 중국의 2006년 기준 해외무역 규모는 1조7600억 美달러 수준이며, 이 기준으로 보면 현재 중국의 선물환 거래규모는 약 350억달러 남짓 된다는 얘기다.
장 국장은 포럼에서 "2003년에는 선물환 거래 규모가 불과 90억 달러로 전체 교역의 1.06%를 차지하였을 뿐이며, 2004년과 2005년에는 그 비중이 전체 무역의 1.5%수준까지 늘어났다. 그러나 전세계 외환시장의 선물환 거래 규모가 세계 교역 규모의 150% 수준에 이른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아직 중국의 선물거래 시장은 막대한 규모로 성장할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환율의 변동 폭이 작고 헤징 경험의 부족이 이 같은 중국 외환선물 거래 빈약의 주된 요인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중국은 2005년 7월에 달러 연동제를 폐지하고 복수의 바스켓통화 대비 관리변동환율제도로 이행했다. 당초 일일 변동 허용 폭이 상하 0.3%였으나 지금은 일일 0.5%로 그 폭을 확대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