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5일 오후12시34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 하나은행 장기윤 차장
8월에 추가로 한 번 더 인상할 것 같다. 9월은 추석연휴로 10월은 너무 늦은 감이 있기 때문에 8월이 적기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번 7월 금통위 때 0.5%포인트를 한꺼번에 올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한은 총재도 충격을 피하기 위해 0.25%포인트만 올렸던 것 같다. 유동성 문제가 정말 심각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8월에 올리면 긴축 사이클이 맞느냐, 맞지 않느냐란 이야기 대신 경기가 긴축 국면에 들어간다는 것에 쐐기를 박게 될 것이다. 그때 되서야 은행 여신, 일반 소비에도 영향을 미치리라 본다.
◆ 한국시티은행 오석태 경제분석팀장
한은이 앞으로 정책 시그널에 도움이 되는 걸 하겠다고 했는데 성명서에 올릴 수 있다는 걸 시사했다. 3개월 내에 올릴 수 있다고 본다. 이르면 8,9월중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 올해는 시장과의 긴장관계를 유지하고 싶어하는 것 같다. 유동성 증가가 어디까지 올라가느냐가 관건이다. 통화량과 중소기업대출이 문제일 듯하다.
◆ 한국증권 최규삼 채권분석팀장
향후 6개월 이내에 한번 더 올릴 것으로 보인다. 콜금리 추가인상은 4분기는 돼야 할 것 같다. 내년에도 경기회복 기조가 계속된다고 하는데 하반기 성장이 빠른 것 같지는 않다. 2분기에 비해 하반기는 전분기 성장이 둔화될 것 같다. 소비자물가가 올라간다고 하지만 경종을 울릴 정도로 급하게 올라가는 것은 아니다. 인플레 억제를 위한 강한 정책을 펴지는 않을 것 같다. 유동성은 9월에는 증가율이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감안할 때 3분기중 연속 인상하지는 않을 듯하다. 빨라야 10월에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4,5개월의 확인과정을 거쳐야 할 것다.
◆ 한화증권 최석원 채권분석팀장
연내 한 번 정도로 본다. 내년도 초 하고 싶을 거 같은데 그건 썩 만만치 않을 거 같다. 일단은 2번 0.5%포인트라고 계속 봐 왔는데 이번 정책당국이 신호를 줬다. 한은은 6월에 신호 주고 7월에 올리고 경기 사이클에 대한 자신감, 물가 우려감, 현재 금리 수준이 경기 부양적 수준이라고 보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유동성 많이 풀리고 있다고 보기 때문에 경기환경상으로 현재 금리 수준으로 보면 빠르게 유동성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미국 경우와 같이 경기 대비 금리가 중립 수준으로 가야 유동성 증가가 수준 이상으로 풀리지 않는다. 결국 이런 유동성 수준을 우려한 것이고 향후 인상하려는 마음을 한은이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경기확장 국면도 한번 정도의 인상을 열어두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총재는 환율과 금리간의 상관관계가 없다는 것처럼 이야기를 했는데 단기적으로 문제 발생 안 할 것 같으나 금리 인상 이 축적이 되면 결국 환율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내년 1/4분기에는 경기 성장이 피크를 맞게 될 것이기 때문에 그때 가서 한 번 더 올릴 것으로 보는데 이렇게 되면 금리 축적분이 환율, 유동성 통제, 성장률 등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에 내년초 한 번 인상 이후 추후 인상 여부는 달라질 수도 있을 것이다.
◆ JP모건체이스 임지원 이사
콜금리를 더 올릴 것으로 보인다. 과격하지는 못할 것 같다. 거시경제를 생각하면 녹녹하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4분기에 한차례 더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 10월이나 11월이 될 듯하다. 타이밍이 짧아질지 여부는 유동성과 환율이 관건이다. 환율을 디스카운트 했지만 개입을 하는 것 보면 무시할 수는 없을 듯하다. 외채문제에 대해 전 정부적으로 얘기를 하는 데 이문제 역시 도외시할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