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정보 제공업체인 CEIC와 투자은행 리만브라더스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분기 중국의 외환보유액 증가분 중 무역수지 혹은 외국인직접투자에 기인하지 않은 증가분 규모는 1/4분기 730억달러에서 2/4분기에는 480억달러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2/4분기 중국 외환보유액이 1310억달러 증가해 1/4분기의 1360억달러에 비해서는 줄어들었는데, 이에 대해 선 밍천(Sun Mingchun) 리만브라더스 아시아지사의 부사장 겸 이코노미스트는 "이런 변화는 투기자금의 유입이 줄어들 것임을 시사한다"는 주장을 내놓았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 전문가는 당국의 불법자금 유입 차단 노력과 함께 6월 초 주식거래 인지세 인상 이후 주식거래가 둔화된 것을 이러한 변화의 배경으로 제시했다고.
신문은 또 전날 중국 국가외환관리국(SAFE)은 "위앤화 절상를 노리고 주식시장이나 부동산시장으로 유입되는 불법적인 투기자금을 더욱 강하게 차단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면서, 지난 해 11월 통제 조치의 도입 이후 성과를 소개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