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모기지 문제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며 미달러는 유로화에 대해서 사흘 연속 강세. 무디스가 서브프라임 모기지 손실 증가를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미 주택시장에 대한 우려가 달러화에 대한 유로화 강세를 견인하고 있음. 한편 6월 미국 주택차압은 7%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비 87% 증가. 5월 미 무역적자는 2.3% 증가한 600억4천만 달러. 달러/엔은 미 증시가 큰 폭 상승하면서 달러화의 낙폭이 제한되며 소폭 약세를 나타냄.
- 전일 시장의 예상에 부합하며, 콜금리는 인상됐고, 단기외화차입 규제책은 외은 지점의 본점 차입 이자에 대한 손금인정 한도를 현행 자본금의 6배에서 3배로 축소하고 내년부터 시행하기로 발표. 모두 예상에 부합하는 결과였으나, 이성태 총재의 발언이 예상보다 매파적이라는 인식으로 원화 강세에 베팅한 역외의 매도세가 이어졌음. 물론 원화의 경우 금리와 밀접하게 상관 관계를 갖지는 않으나, 최근 글로벌 환시의 흐름이 금리에 민감한 것을 고려할 때 한은이 매파적 기조를 이어갈 경우 원화의 강세가 지지 받을 것.
- 단기외화차입 규제책에 대해서는 예상된 결과인 만큼 시장에 선반영된 측면이 있어 시장에 큰 영향은 미치지 못했음. 추후 당국의 추가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하고 있으나, 환율과 관련해서는 업체들의 선물환 매도 헤지를 막을 수는 없는 만큼, 큰 영향이 없다고 할 수 있음.
- 미 모기지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한편, 금일은 미 소매판매와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의 연설 대기. 6월 소매업계가 호조를 보이고 있어 소매판매 지표의 호조가 달러화 약세에 제동을 걸 수 있을 지 주목.
- 원화 강세에 베팅한 역외 매도세가 지속되고, 증시도 강세, 업체 매물 부담으로 환율은 압력 압력 강한 상황. 하지만 전일도 보여줬던 당국의 개입 경계감과 910원에 근접해 감에 따라 레벨 부담감이 커져 추가 하락도 크지는 않을 것. 금일 역외와 당국의 동향에 주목하며 910원대 후반 움직임 예상.
- 예상범위 : 914원~922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