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가 상승할 것이란 기대가 강화되는 가운데, 고용여건 및 살림형편에 대한 판단도 악화된 것이 눈에 띄었다.
일본 내각부는 지난 6월 일반세대 소비자태도지수가 전월대비 2.3포인트 악화된 45.0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올들어 1월과 2월 각각 48.1 및 48.4로 크게 상승했던 이 지수는 3월에 46.8로 악화된 이후 4월에 47.4 그리고 5월에 47.3으로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엿으나 6월에 다시 크게 악화된 것이다.
고용여건 관련 지수가 3.1포인트 내린 47.9를 기록했고, 내구재 구매시가 판단지수가 2.8포인트 내린 46.0을, 살림형편 지수가 2.2포인트 악화된 41.8을 각각 기록했다. 수입증가 관련 지수도 1.3포인트 내린 41.7로 4개 하위지수 모두 악화되었다.
6월 1인세대 태도지수는 2.1포인트 내린 45.9를, 총세대 소비자태도지수는 2.2포인트 악화된 45.2로 모두 좋지 않은 결과를 보였다.
한편 6월까지 2/4분기(4~6월) 소비자태도지수는 44.3으로 전분기 대비 2.4포인트 악회되는 등 두 분기 연속 하락세를 연출했다.
6월 조사 결과 가계 소비자들은 앞으로 물가가 상승할 것이란 기대가 크게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가 상승할 것이란 의견 비중은 총 66.6%로 5월보다 13.1% 포인트나 증가했다. 대신 물가가 변화가 없을 것이란 의견 비중이 22.8%로 11.1%포인트 줄었고 하락전망 비중은 4.0%로 1.5%포인트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