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는 "세입에 여유가 있을 경우 재정건전성 차원에서 적자국채 발행을 당초 계획보다 축소시키겠다”고 밝혔다.
11일 재경부는 '2007년 하반기 경제운용방향’ 자료에서 “향후 세입 및 경기회복 상황을 봐가며 재정을 탄력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 적자국채 예산은 8조원이 잡혀 있으며 현재까지 6조7000억원이 발행된 상태다.
하반기 재정정책 운용방향에 대해서는 “상반기 재정 조기집행 등으로 하반기 세출여력이 크지 않음을 감안해 재정이 경기긴축적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관리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하반기 주요 사업비 예산은 지난해 86조9000억원보다 8000억원 늘어난 87조7000억원으로 책정돼 있으며, 계획된 예산을 정상적으로 집행해 이월 불용을 최소화하겠다는 것이 재경부 방침이다.
재경부는 “기금자산의 적극적 운용을 통한 투자활성화, 공기업 투자의 차질없는 추진 등 세출보완 방안을 모색해 경기안정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