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6월 인천국제공항 실적 - 여객수요 성장세 지속
대한항공의 6월 국제여객수요는 전년비 10.4% 증가하였으며, 항공화물톤수는 16.7% 증가하였음 (그림 1). 비수기에 속하는 4~5월에 국제여객수요의 성장률이 8.3%를 기록한 뒤 6월에 상승하여 2분기 평균 수요 증가율을 9.0%로 끌어올린 점이 긍정적임. 화물부문의 경우 물동량 성장세는 충분하나 환적률이 51.4% (vs 전년동기 49.2%)로 증가하였음을 감안하면 수익성이 높은 한국 발 화물수요의 회복은 아직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됨.
2분기 영업이익 전년비 65% 증가 예상
2분기 매출액은 전년비 8.5% 성장한 2조 1,0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비 64.5% 성장한 1,135억원으로 예상함 (그림 2). 지난 4년간 유가 상승으로 인해 항공산업의 외부환경은 악화되었으나 대한항공은 강한 수요증가세를 바탕으로 판매단가를 인상시키고 생산성 향상을 통해 이를 극복해왔음. 즉, 이러한 실적 개선세는 그 동안 개선시켜놓은 원가구조와 항공유가의 안정화가 함께 맞물려 나타나는 것임.
항공유가 추이와 가정
2분기 평균 항공유가는 80달러/배럴로 전년비 6.5% 하락한 수준. 3분기 평균은 84달러/배럴로 2분기 대비 5% 상승하지만 전년비 2.2% 하락한 수준으로 가정하였음. 항공유가는 6월 평균 84달러/배럴에서 7월 평균 86달러/배럴로 상승한 상태임.
역사적으로 낮은 valuation에서 거래
과거 대한항공은 EV/EBITDAR 7.7~8.6배 사이에서 거래되어 왔음. 2007~2009년 EBITDAR 성장률이 18.9%에 달해 수익개선세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시점에 와있음을 감안하면 peak valuation을 적용해야 함. 그런데 해외항공사 평균 P/E를 적용하여 도출한 목표주가 74,000원은 2008년 EV/EBITDAR 기준 7.2배에 불과함 (그림 3,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