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미국 증시 주요지수는 어닝시즌 개시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그러나 이미 월요일 전고점 경신 랠리를 보인 아시아 증시 일부는 이익실현 움직임이 등장하면서 추가 랠리에는 피로감을 나타냈다.
이날 일본 닛케이지수는 7년 최고치서 반락했으나, 오후들어 엔화가 다시 약세를 보인데다 골드만삭스의 주가상승 전망에 하락이 제한됐다.
(지수별, 종가(전일대비 증감, %)
- 닛케이225 : 18252.67 (-9.31, 0.05%)
- 토픽스 : 1789.20 (-3.03, 0.17%)
- 가권 : 9384.73 (+14.89, 0.16%)
- 상하이종합 : 3853.02 (-30.20, 0.78%)
- 상하이B : 259.23(-5.24, 1.98%)
- 호주 : 6397.80 (-31.70, 0.49%)
10일 도쿄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일대비 9.31포인트, 0.05% 내린 1만8252.67을 기록했다. 토픽스(TOPIX)지수는 전일대비 3.03포인트, 0.17% 하락한 1789.20으로 마감했다.
부동산주는 하락세를 보였고, 대출 이자 상승우려가 제기, 일본 5년 채권 수익률이 3주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5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이던 엔화는 달러와 유로화 대비 강세를 보임에 따라 수출업체들의 매도세를 이끌기도 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대비 14.89포인트, 0.16% 오른 9384.73으로 마감했다. 7거래일 연속 고점을 경신했다.
초반 지수가 9400선을 돌파한 뒤 고점 차익매물이 나왔지만, 나스닥 강세와 해외자금유입 기대감이 지수 상승을 지지했다. 특히 월요일 발표된 6월 무역통계에서 수출입 모두 사상 최대규모를 기록하는 등 기업실적 개선 기대감을 높인 상태다.
한편 호주 올오디너리지수는 전일대비 31.70포인트, 0.49% 내린 6397.80을 기록했다.
우리시간으로 오후 4시50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대비 33포인트, 0.14% 오른 2만2856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하락세를 보였던 지수는 오후장에서 반등했다.
인도 뭄바이 거래소의 센섹스(Sensex)는 전일대비 28.02포인트, 0.19% 상승한 1만5073.75에 거래되고 있다. 인도증시는 1만5000선을 넘어서며 전일에 이어 신고가 행진을 이어나갔다.
싱가포르 스트레이트타임스지수(STI)는 전일대비 10.19포인트, 0.28% 오른 3636.91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 상하이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30.20포인트, 0.78% 하락한 3853.02에 거래를 마쳤고, 상하이 B지수는 전일대비 5.24포인트, 1.98% 내린 259.23을 기록했다.
중국증시는 상승 출발 후 반락, 오후장에서 낙폭을 다소 확대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공상은행 및 초상은행 등 대형 은행의 상반기 실적이 강력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등 호재를 따라 오전 중 상하이지수 3900선 돌파 흐름이 전개되었으나, 자동차 및 철강업종주 쪽으로 차익매물이 증가하면서 지수가 약세 반전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