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이 약보합세를 지속하고 있다.
뚜렷한 재료가 없는 상황에서 외채 규제에 대한 관심이 유지되는 가운데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다.
주가가 1890선대를 올라서며 여전히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은 다시 순매도로 전환했다.
시장 내 관망 분위기가 짙어지면서 거래 역시 부진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외국계 은행 딜러는 "시장에 거래 유인이 별로 없다"며 "당국이 내놓을 외채 규제안이 어떤 것일지 궁금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주가가 제대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며 "그렇지만 수급도 딱히 벌어지지 않아 920원선에서 스토링 양상에 그쳐있다"고 말했다.
다른 외국계 은행 딜러는 "주가가 뜨는 것 외에 해외 쪽도 한산한 편"이라며 "수출 호조와 성장률 상향으로 주가도 올라 환율도 크게 오르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중개사 관계자는 "상승 출발했다가 다소 밀리는 양상"이라며 "그렇지만 920원대 초반에서 크게 이탈하지는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오전 10시 37분 유료기사로 송고된 바 있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오전 10시 36분 현재 920.10/40으로 전날보다 0.70/80원 내린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달러/원 선물 7월물은 920.10으로 0.40원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달러/원 오전 11시 45분 현재 920.10/50원 호가).
국내 코스피지수는 1891.96으로 전날보다 8.37포인트 올랐으나 외국인은 260억원 가량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123.20선으로 다소 밀렸고, 100엔/원은 746원대에서 움직임이 크지 못한 모습이다.
* 참고: [외환전략] 박스권 시소게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