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이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24분 현재 920.40/70으로 전날보다 0.40/50원 내린 수준을 보이고 있다(오전 10시 27분 920.50/80원 호가).
(이 기사는 오전 9시 26분 유료기사로 송고된 바 있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0.10원 오른 921.00에 출발한 뒤 장중 921.30을 고점으로 밀리면서 약세 전환한 뒤 920.60까지 밀렸다가 약보합권에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달러/원 선물 7월물은 920.40으로 0.10원 하락한 약보합선을 보이고 있으며, 외국인은 나흘만에 순매수로 전환했다.
달러/엔 환율은 123.30선대에서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으며, 유로/엔이 167엔대로 빠진 가운데 100엔/원은 746원대를 나타내고 있다.
국제금융시장에서 별다른 변동성이 없고 국내 역시 정부 규제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면서 모멘텀이 크지 않다.
다만 여전히 급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주가 동향을 주시하는 가운데 수급에 따른 감도를 주시할 뿐이다.
외국인들이 소규모나마 이틀째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 상황을 관망하며서 외환시장은 장초반 거래가 다소 이완된 모습이다.
현재 코스피지수는 1889.97로 전날보다 6.38포인트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며, 외국인은 25억원 가량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계 은행 딜러는 "당국의 규제 여부가 당분간 시장을 누를 판"이라며 "12일 발표될 대책이 무엇인지 주시하는 정도"라고 말했다.
중개사 관계자는 "개장초 시장이 그렇게 활발하지 않다"며 "개장초 거래는 지지부진한 편"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국은행은 올해 성장률이 4.5%로 당초보다 0.1%포인트 상향 전망한다고 밝혔으며 수출 호조와 내수 회복으로 경기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 참고: [외환전략] 박스권 시소게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