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물류센터는 전체 대지면적 19만9950평방미터(60,485평)에 연면적 7만5581평방미터(22,863평) 규모로 내년 6월에 오픈할 예정이다. 공산품을 처리하는 DRY동과 신선식품을 처리하는 WET동 및 휴게실, 정비실 등이 있는 부속동으로 구성된다.
DRY동이 지상 4층에 연면적 50,512 평방미터(15,280평), WET동이 지하 1층, 지상 1층에 연면적 2만4117평방미터(7,295평)이며 부속동은 연면적 953평방미터(288평)에 이르게 된다.
처리능력은 DRY동과 WET동을 합쳐 모두 시간당 3만6000박스로 국내 물류센터 중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여주물류센터 오픈 이후 신세계 이마트는 기존의 물류센터들과 함께 향후 2010년에는 모두 150여 개에 이르는 이마트 매장을 지원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또한 상품 품질 및 신선도 유지 강화효과로 기존의 1일 2배송 체제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보다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주물류센터의 DRY동은 최첨단의 자동분류소터(sorter)를 통해 시간당 2만7000박스 분량의 상품을 처리할 수 있으며 자연채광시스템을 채 택하는 등 친환경적인 설계를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방문자들의 안전하고 편한 견학을 위해 견학통로도 설치할 계획이고 밀폐형 도크 방식을 도입하여 보온 및 보안효과를 향상시키게 된다.
WET동의 경우 국내 최초로 신선식품 처리에 자동분류소터를 본격 도입하여 상품분류의 정확성 및 신속성을 향상시키게 된다. 처리능력은 시간당 9000박스다.
기존에는 신선식품 처리시 표준 포장패키지 및 바코드를 이용하는 경우가 적었고 수작업도 많이 요구되어 처리속도 향상에 어려움이 많았다. 그러나 자동 소터의 도입과 함께 포장 패키지의 표준규격화 및 바코드 적용율 향상 등 신선식품 처리수준의 향상을 기할 수 있게 되며 처리속도가 빨라지면서 WET동 운영 시간이 하루 24시간에서 18시간으로 단축됨에 따라 운영관리비용 절감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물류담당 전태현 상무는 "여주물류센터는 국내 최대의 처리능력은 물론 국내 최초로 신선식품 처리에 자동분류소터를 도입하는 등 양과 질 모든 측면에서 국내 최고수준의 물류처리능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며 "이로써 기존의 물류센터와 함께 한결 업그레이드된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국내 유통시장에서 이마트가 차지하고 있는 선도적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여주 물류센터는 영동고속도로 여주 I/C 및 37번 국도와 인접하여 있으며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이마트 여주점(연말 오픈 예정) 등이 주위에 위치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