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일 06시10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채권전문가 14명의 하반기 금리전망 및 분석 내용입니다. (가나다, ABC 순)
▶ 대우증권 서철수 이코노미스트
: 3년국고채 4.95-5.40%, 5년국고채 5.00-5.55%
7월 금통위에서 콜을 인상하든 안 하든, 최근 극대화된 통화정책상의 불확실성이 다소간 완화되기 시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후 금리가 다소간 흘러내리는 양상 전개될 것으로 보며, 9월에는 대규모 만기도래에 따른 우호적 수급 상황 예상된다. 3년만기, 5년만기 모두 고점은 7월, 저점은 9월로 본다.
▶ 동부증권 박혁수 애널리스트
: 3년국고채 5.00-5.60% 5년국고채 5.05-5.75%
하반기 시장의 트렌드는 상품쪽으로 보지만 한 방향으로 가지는 않을 것이다. 채권시장은 3분기에 베어마켓랠리를 예상한다. 3분기에는 수급이 좋을 것이다. 4분기에는 금리가 재차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콜금리가 인상된 후 채권시장은 안정된 경험이 많다. 경기사이클이 짧아져 금리가 한 방향으로 1년이상 가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현재 상황에서 금리는 5.5%가 적정수준이 아닌가 생각한다.
▶ 동양선물 이재형 연구원
: 3년국고채 5.10-5.40%, 5년국고채 5.15-5.55%
하반기도 금리 상승 기조의 연장선이 될 듯하다. 국고5년 하단은 5.15%로 보는데 반해 상단은 지난 2005년 고점이었던 5.55% 돌파시 6%대 진입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지난 2004년 중반부터 글로벌 긴축 흐름이 시작됐다. 지난해에는 금리인상 마무리 후 시중금리가 정체됐으나 올 2분기부터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 확대되는 양상이다. 이후 펀더멘털과 자금 이동에 따른 금리 레벨업 단계로 진행될 가능성 높아보인다. 국내는 2분기 양적 긴축 후 금리 인상을 통해 3분기에 긴축 정책 기조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정책 효과 관망으로 인해 3분기 후반 금리 저점 형성 가능할 것 같다. 추가상승 강도는 글로벌 긴축강도에 따라 결정될 듯하다. 최근 통화정책이 선제적이었던 부분이 많고, 경기 싸이클 짧아지는 경향이 있다.
▶ 랜드마크자산운용 김일구 본부장
: 3년국고채 4.90-5.50%, 5년국고채 5.00-5.60%
하반기 금리는 3분기가 고점이고 4분기가 저점일 것으로 본다. 경기호조 기대감과 긴축 얘기로 인해 그렇다. 4분기에는 만기물량도 있고 채권메릿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 삼성투신 신동준 스트레티지스트
: 3년국고채 5.20-5.50%, 5년국고채 5.30-5.70%
저점은 3/4분기 중반이며 고점은 4/4분기 후반이 될 듯하다. 3분기 중반을 저점으로 봤는데 경기데이터는 일단 그렇게 좋아질 것 같지 않다. 성장률을 4%대 후반으로 본다. 그렇게 보면 콜인상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현재 진행되는 글로벌 긴축과정은 데이터를 보고 하지 않는다. 또한 공급측면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부분도 있다. 경기변동에 비해서 물가변동이 낮을 때는 만약 물가가 올라갈때는 중앙은행이 손쓸 수 없다.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밖에 없다. 근거는 유동성이다. 미래의 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조금씩 올려가는 과정을 밟는다고 본다. 경기 사이클도 나쁘지 않다.
▶ 시티은행 오석태 경제분석팀장
: 3년국고채 5.05-5.45%, 5년국고채 5.15-5.55%
3년만기, 5년만기 모두 현재 상태에서 20bp 아래 위로 왔다갔다할 것으로 예상된다. 3/4분기가 고점이라고 생각하는데 추세가 없다. 유동성이 서서히 줄어들고 있는 모습이다. 지금 나온 재료만 가지고 더 오르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새로운 재료가 나와야 하는데 부동산, 내수 회복, 인플레 우려 등등 재료가 없이 현재보다 더 오를 거라고 보지 않는다. 현재의 경기는 괜찮은 정도이다. 인플레 우려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한은만 인정하는 거 같다. 금리가 6%까지 오른다고도 하는데 그렇게 올라가려면 단기금리가 5.5%까지는 가야 한다. 이렇게 극단적으로 가기엔 무리다.
▶ 우리투자증권 박종연 연구원
: 3년국고채 5.15-5.50%, 5년국고채 5.25-5.70%
금리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하반기로 갈수록 경기회복세가 가속화될 것이고 성장 동력이 투자측면에서 나올 것이라고 본다. 투자는 결국 실무경제 부분이므로 실무경제에서 자금의 수요가 증가하면 금리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다. 저점은 7월로 보는데 이는 그동안 지속된 금리 상승 반발 효과와 미국 서브 프라임 불확실성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생각한다. 고점은 3분기 말, 4분기 초로 본다. 하반기 내내 금리상승 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나 정책금리 인상을 8월 말과 10월 정도에 두 번한다고 했을 때 금리인상이 시작 초기에 향후 금리 상승을 선반영하려는 것들이 나타난다면 3분기 말 정도에 하반기 금리상승 위험을 선반영한 뒤 연말 뒤에 가서는 다소 고점이 안정될 것으로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