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주식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08% 상승하며 1751.75포인트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다소 줄어들어 2억7700만 주 수준에 머물렀다.
전일 미국 주식시장의 반등으로 우리 시장은 출발부터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코스피지수가 종가로 1751포인트를 기록, 1750포인트선을 다시 회복한 것은 긍정적으로 보이지만, 그동안 하락과정에서 뚫고 내려온 이동평균선들이 저항대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특히 5일 이동평균선과 20일 이동평균선이 모두 1752포인트 대에 걸쳐있어 이 매물대를 며칠에 걸쳐 부수며 상승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시간으로 금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결정이 어떻게 나올 지가 관건이다. 이를 계기로 미국증시가 추가상승세를 이어갈 것인지가 관심이 모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로서는 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금리동결을 비롯, 주식시장에 우호적인 코멘트가 나올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아직 코스피 지수가 5일선을 벗어난 것은 아니므로 추세적 전환이라고 보기는 힘들다고 보고 있다. 따라서 지지선이 확보될 수 있는 지 여부를 지켜보면서 투자전략을 세울 것을 조언하고 있다.
키움증권 전지원 애널리스트는 "기술적으로 반등이 나올만한 구간에서 반등이 나온 것으로 볼 수 있다"며 "거래량이 줄어드는 모습으로 반등에 대한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힘들 것 같다"고 밝혔다.
전 애널리스트는 "내일 시장에서 1770포인트를 회복하는 모습이 나온다면 추가상승도 가능하다"며 "아직 이동평균선이 꺾인 상태로 당분간 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