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7일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업무보고 자료를 통해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국내외 시장점검기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특히 한은은 엔캐리 트레이드 동향, 국내금융기관의 중소기업대출 및 단기외화차입 급증 등 잠재적 불안요인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유동성증가 억제에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 공개시장 조작을 통해 절도있는 자금운용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한은은 원/달러 환율은 올 들어 안정을 유지하고 있으나 원/엔 환율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중소기업대출은 은행의 적극적인 대출태도, 경기회복에 따른 자금수요 증가 등으로 큰 폭 증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중소기업대출은 지난 5월까지 29조3000억원 증가, 지난해 같은기간 18조6000억원에 비해 11조3000억원 늘었다.
은행수신은 올들어 수시입출식 예금의 큰 폭 감소에도 불구하고 CD및 은행채 발행 확대, 정기예금 특판 등으로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외채는 올 3월말 현재 2861억달러로 지난 1분기 금융기관의 외화차입을 중심으로 227억달러 늘어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