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애널리스트는 이날 '2007년 하반기 채권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금리경로의 변곡점을 형성하는 구간은 역시 경기와 통화정책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실제 올 2분기 이후 금리 변동성 확대는 ‘절도있는’ 지준관리와 경기 바닥론 등을 촉매로 이뤄졌다"며 "통화정책의 경우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강한 통화긴축 기조로 인해 이슈의 파급효과가 배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공 애널리스트는 "2분기 이후부터 빠르게 진행된 금리 급등 움직임에 일단 제동이 걸린다면 랠리는 아니라도 하반기 전반부에 안정을 기대할 수 있다"며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견고하게 확인되는 경기회복 징후와 함께 채권 기피가 확인된다면 투자심리 불안은 재연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그는 "이미 가파른 금리 상승을 경험한 만큼 일방적인 듀레이션 축소보다 보유 자금의 성격에 맞는 캐리 포인트 설정과 거래 유동성이 우수한 채권 중심의 듀레이션 조절이 바람직하다"고 권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