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부는 5월 신규주택 판매 규모가 연율 91만 5000호를 기록, 4월에 비해 1.6% 감소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는 4월 수치가 당초 98만 1000호에서 93만호로 대폭 하향수정된 것보다 더 줄어든 것으로, 당초 92~94만호 정도를 예상하던 시장의 기대치에 미달한 것이다.
5월 신규주택 재고는 7.1개월 분으로 당초 7.0개월분에서 약간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는 2월과 3월의 8개월 분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신규주택 건설이 줄어들면서 시장이 다소 안정을 찾아가고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주택 판매 중앙값은 23만 6100달러로 상승했는데, 이는 저가 주택 판매가 줄어든 영향이 컸다. 평균 판매가격은 31만 3000달러로 올랐다. 건설업체가 제공하는 유인책이나 여타 가격에 포함되지 않은 할인요인이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주택가격은 매우 변동성이 크고, 신뢰하기가 힘든 면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