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까지 미국 재무증권 금리가 연일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이 우호적이었고, 주식시장도 하락했다. 다만 주식시장은 나중에 낙폭이 크게 줄어들면서 후반들어 채권시장에는 다소 경계감이 형성됐다.
이 가운데 이날 재무성이 실시한 2년물 국채입찰 결과가 양호해 중단기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26일 일본국채JGB) 10년물 금리는 전일대비 1.5bp 하락한 1.875%를 기록했다. 10년 국채선물 9월물 가격은 131.75엔으로 0.05엔 상승했다.
또 2년물 국채금리가 1bp 내린 0.995%, 5년물 국채금리도 1bp 하락한 1.485%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20년물 및 30년물 국채금리는 각각 전일대비 0.5bp 내린 2.260%, 2.505%로 거래를 마감하는 등 상대적으로 매수세가 제한적이었다.
표면금리 1.0%의 1조 2년물 국채입찰은 최저낙찰가격이 99.95엔(최고금리 1.025%)으로 시장의 예상과 일치했고, 응찰률은 3.59배로 이전 입찰 때보다는 작은 편이었다. 또 평균낙찰가격과 최저낙찰가격의 차이인 테일(tail)이 0.006엔으로 이전보다 확대되었다.
하지만 이번 낙찰자들 중에서 최저가 낙찰 비중이 17.5% 정도로 전회의 56.2%에 비해 대폭 줄어드는 등 적극적인 입찰수요가 있었다는 판단이 이날 결과에 대해 '양호했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