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장 은행권 선물 매도에 대해 여전히 의견이 분분하다. 기아자동차의 5억달러 외화채권발행과 관련한 라이어빌리티스왑 이라는 시각이 우세하지만 여전히 확신을 주지못하고 있다.
(이 기사는 26일 14시01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기아자동차의 외화채 발행목적이 외화채권상환 및 미국 등의 플랜트 건설이기 때문에 스왑의 필요성이 없다는 것.
다만 라이어빌리티 스왑의 헷지물량 가능성이 높아 기아차 외에 다른 물량일 가능성에 대한 얘기도 나오고 있다.
한편, 국채선물 107.1대에서의 환매는 다소 적극적인 분위기다. 더욱이 주가가 조정을 받으면서 매수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그러나 금통위 의사록, 산업생산, 소비자물가, 미국 FOMC 등 채권시장에 비우호적일 것으로 예상되는 이벤트를 남겨두고 있어 매수가 적극적이지는 못하다.
은행권 관계자는 "주가가 조정을 받는데도 불구하고 약하며 채권이 강하게 갈 모멘텀을 못찾겠다"며 "순간순간 모멘텀에 따라서 딜링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추세로 가기는 무리다"고 말했다.
26일 오후장후반 3년만긱구고채수익률(2006-6호)은 전일민평과 보합인 5.27%, 5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7-1호)은 전일민평보다 0.005%포인트 오른 5.405%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보다 2틱 하락한 107.20에서 움직이고 있다.
증권사 관계자는 "통안입찰이 의외로 부진해서 영향을 받은 모습이지만 주가가 하락하면서 장기물쪽으로 매수가 들어오고 있다"며 "국채선물 107.1대에서는 매수하고 107.3대에서는 매도하는 박스권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