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국내 및 외국계 은행 등 금융권 소속 이코노미스트 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07년 5월 이코노미스트별 산업생산 예측 종합입니다.
뉴스핌의 경제예측 컨센서스에는 굿모닝신한증권 이성권 수석연구원(매크로팀장), 대우증권 고유선 이코노미스트, 미래에셋증권 류승선 이코노미스트, 신영증권 주이환 이코노미스트, 우리투자증권 김승현 이코노미스트, 한국씨티은행 오석태 경제분석부장, 한국투자증권 전민규 이코노미스트, 현대증권 이상재 경제분석부장, JP모건체이스 임지원 이사, SC제일은행 전종우 시니어 이코노미스트, SK증권 김재은 이코노미스트 등 11명의 경제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달 경제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회사별 가나다 ABC순).
(이 기사는 25일 오전 10시 유료회원들게 앞서 송고된 바 있습니다.)
◆ 뉴스핌 5월 산업생산 예측 컨센서스: 전월비 0.50%, 전년동월비 6.40% 증가 전망
- 최저: 전월비 -1.00%, 전년동월비 5.00% 증가 전망
- 최고: 전월비 2.60%, 전년동월비 7.40% 증가 전망
《 이코노미스트별 전망 》
▶ 굿모닝신한증권 이성권 수석연구원
: 5월 산업생산 전월비 2.6%, 전년동월비 7.3% 증가 전망
5월 산업생산은 소비 감소폭이 축소되고, 수출 호조세가 유지된 결과 전년동월비 7.3%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소비의 경우 대형마트 매출 감소세가 완화되고, 백화점 매출이 보합 수준까지 회복된 가운데 신용카드 매출이 7개월째 두자리수 증가세를 유지했다. 자동차 내수판매 증가율은 신차 출시 및 인기 차종의 판매호조에 따라 3개월째 확대 추세를 기록했다. 5월 수출은 전년동월비 기준으로 증가폭이 둔화(4월 17.4%→ 5월 11.9%)되었으나 16개월 연속 두자리수 증가세를 유지했고, 전월비 기준으로는 한달만에 다시 증가세(4월 -1.4%→ 5월 4.3%)를 나타냈다.
▶ 대우증권 고유선 이코노미스트
: 5월 산업생산 전월비 0.3%, 전년동월비 6.5% 증가 예상
재고조정이 일정부분 마무리되면서 산업생산의 추가급락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5월의 경우 자동차생산의 증가효과가 있었으나 조업일수가 줄어들어 큰 폭으로 늘어나기는 힘들 것 같다. 이에 따라 전반적인 산업생산 증가세는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이 전망된다.
▶ 미래에셋증권 류승선 이코노미스트
: 5월 산업생산 전월비 0.5%, 전년동월비 6.6% 증가 예상
일단 수출증가세가 4월과 비교했을 때 5월 들어 둔화되는 모습을 보여 산업생산이 둔화될 것이란 기대는 있었다. 그러나 주력업종인 자동차나 반도체에서 오히려 증가세가 확대되는 모습이 예상되고 있다. 이런 연유에서 산업생산이 정체현상을 만드는 효과가 예상돼 지난달과 비슷한 증가세가 전망된다.
▶ 신영증권 주이환 이코노미스트
: 5월 산업생산 전월비 -0.5%, 전년동월비 5.8% 증가 전망
자동차와 철강산업 생산이 4월에 비해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IT산업의 재고누적 문제로 여전히 생산이 부진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 부문이 결과적으로 전체 산업생산 증가율을 제약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우리투자증권 김승현 이코노미스트
: 5월 산업생산 전월비 1.4%, 전년동월비 7.4% 증가 전망
자동차 생산이 5월에 많이 증가했고 IT부문의 재고조정이 완화되면서 생산 증가했다. 이 두 가지 요인으로 전월보다는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향후 2~3개월 내에 7~8%내외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 한국씨티은행 오석태 경제분석부장
: 5월 산업생산 전월비 -0.5%, 전년동월비 5.0% 증가 전망
5월 산업생산은 지난달에 전월비가 과하게 오른 측면이 있어서 그걸 감안해 조정하는 정도에 머무를 것으로 생각한다. 자동차와 반도체 산업은 지난달에 비해 크게 늘어나지 않았다. 개인적인 의견으론 한국은행이 콜금리를 공격적으로 올릴 경우 경기가 피해를 받을 수 있다고 본다. 한국은행이 정부의 압력을 받을 것을 감안해 미리 나서서 올려놓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2/4, 3/4분기 성장세가 시장예상을 넘어설 것 같지는 않다.
▶ 한국투자증권 전민규 이코노미스트
: 5월 산업생산 전월비 -1.0%, 전년동월비 7.0% 증가 전망
수출이 두자리수 증가하고 재고조정이 1/4분기 때 했는데 재고조정 마무리 효과도 있다. 조업일수가 늘었다는 점도 주목된다. 계절조정비 마이너스는 4월에 크게 증가한 반작용이다. 전체적으로 투자와 소비 등 내수도 늘어나 산업생산자체는 호조를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 경기선행지수는 전년동월비 5.5%를 예상한다.
▶ 현대증권 이상재 경제분석부장
: 5월 산업생산 전월비 1.3%, 전년동월비 7.1% 증가 전망
5월중 월간 기준 사상최대 수준의 수출 기록에서 나타나듯이 수출호조가 지속된 가운데 전년동월비 조업일수 확대 효과 및 점진적 내수회복에 따른 내수관련 산업의 생산 증가, 그리고 제조업 재고부담 감소에 따른 생산 확대여력 등이 작용하면서 실물경기의 회복세 가시화를 뒷받침할 전망이다.
▶ JP모건체이스 임지원 이사
: 5월 산업생산 전월비 0.2%, 전년동월비 6.0% 증가 전망
지난달 산업생산이 너무 높아서 조정이 있을 것으로 본다. 자동차를 제외한 나머지 섹터는 지난달에 많이 상승해 조정할 것이나 조정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0.2%정도면 높은 수준이다.
▶ SC제일은행 전종우 시니어 이코노미스트
: 5월 산업생산 전월비 0.6%, 전년동월비 6.1% 증가 전망
5월 중 산업생산 증가율은 전년동월비 4월(6.7%)보다 둔화된 6.1%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5월 중 백화점과 할인점 매출은 전년동월비로 감소세를 이어갔으나 그 정도면에서는 4월 대비 완화과정(백화점 매출: -2.3%-->-0.1%, 할인점 매출: -5.5%-->-3.1%)으로 볼 수 있다. 감소세를 주도한 항목은 가정용품과 의류였으며 가정용품의 매출감소세는 특히 5월 들어 예년대비 부진한 부동산 시장 여파로 인해 이사수요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다만 명품 매출의 경우 전년동월비로 15.3%의 높은 증가세를 4월에 이어 지속하였으며 자동차 내수판매의 경우도 4월 9.9%에서 11.7%로 전년동월비 증가세가 확장되어 구매력은 견조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다만 수출의 경우 전년동월비 베이스 효과 감소로 인해 4월 17.1%에서 5월 11.9%로 증가세가 둔화되었는 바 산업생산 증가세가 4월 대비 소폭 둔화세를 보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국은행의 경우 내구소비재 매출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5월중 산업활동 증가세가 4월 대비 다소 둔화되어도 매파적 성향을 멈추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 SK증권 김재은 이코노미스트
: 5월 산업생산 전월비 0.6%, 전년동월비 5.3% 증가 전망
수출이 좋았는데 반도체 부진한 측면이 있다. 베이스 이펙트도 소폭 포함이 되서 5.3% 증가한 것으로 예상한다. 특별히 시장에 모멘텀이 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내수는 소비재 품목 때문에 소폭 하락할 수도 있지만 자동차 판매 등이 늘어나고 있어 지난달과 같이 양호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본다.
선행지수는 지난달과 비슷한 모습으로 1/4분기 이후 턴어라운드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 중간에 부침이 있어 흐름이 왔다 갔다 하겠지만 월별 흐름에 좌지우지되는 것은 좋지 않아 보인다. 추가적으로 개선되는 흐름일 것으로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