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국 재무증권 금리 하락에 따라 장 초반 금리 하락흐름이 전개되는가 싶었으나, 전날부터 시장이 보인 일본은행(BOJ) 8월 금리인상 경계감이 매물을 불러냈다.
이날은 중단기물 외에도 장기 초장기 쪽으로도 매물이 증가하면서 전반적으로 금리가 반등하는 분위기였다.
BOJ가 중장기 국채 매수조작을 보류한 것도 실망매물을 이끌어 냈으며, 21일 예정된 20년물 국채입찰을 앞둔 리스크 헤지용 매도도 있었다고 시장 참가자들은 전했다.
19일 일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일대비 4bp 상승한 1.925%를 기록했다. 1.9% 대 금리가 이틀만에 복구된 셈이다. 10년 국채선물 9월물 가격은 131.35엔으로 전일대비 0.29엔 내렸다.
5년물 국채금리가 3.5bp 오른 1.520%, 2년물 국채금리는 2.5bp 상승한 1.030%를 각각 기록하는 등 여전히 중단기물 쪽으로 매물이 많았다.
오전까지 양호한 흐름을 보이던 초장기물도 후반들어 약세를 보였다. 20년물 국채금리는 2bp 오른 2.310%, 30년물 국채금리도 2bp 상승한 2.520%를 각각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지난 주 금리동결 및 후쿠이 총재의 생각보다 온건한 발언기조로 인해 7월 금리인상 우려는 사라졌지만, 대신 8월에 금리 인상설 쪽으로 무게가 실리면서 중단기물 쪽이 약세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