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거래량이 5일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환율이 좁은 레인지에 갇혀 거래가 활발하지는 못했다.
18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이날 은행간 시장의 현물환 거래량은 63억4650만달러로 전날 48억1750만달러보다 15억2900만달러 증가했다.
서울외국환중개에서 36억7900만달러, 한국자금중개에서 26억6750만달러가 체결된 것으로 집계됐다.
환율이 나흘째 1원 정도 범위 내에 꽉 갇힌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거래도 제한되는 분위기였다.
네고물량은 그리 활발하지 않은 가운데 역외가 달러 매도 우위 모습을 나타냈다.
일중 변동폭은 전날(2.00원)보다 훨씬 축소된 0.90원을 기록, 변동폭 최저(4월 25일 0.80원) 수준에 근접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환율이 1원도 안되는 범위에 꽉 갇혀 변동을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거래의욕이 많이 상실됐다”며 “시장 활력이 사라진 장이 지속돼 답답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