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채권시장 동향
지난 주 채권시장은 6월 금통위 이후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미국채 수익률의 급등세가 지속됨에 따라 약세기조가 이어졌다. 주초 채권시장은 한은총재와 한은관계자의 발언으로 금리인상 우려감이 높아진 가운데 미국채 수익률이 급등세를 지속함에 따라 약세를 보였다. 그러나 국고채 3년물이 5.30%를 넘어서자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금리상승이 제한되었으며, 숏 커버링이 가세하면서 금리상승 폭을 일정부분 되돌렸다. 결국 국고채 3년물은 전주대비 2bp 하락한 5.25%를 기록했으나 기준물 변경에 따른 착시효과로 실제는 보합수준에 그쳤으며, 수익률 곡선은 장기물의 약세로 Steepening이 지속되었다.
주간 채권시장 이슈 및 전망
금주 채권시장은 국고채 3년물 5.20 ~ 5.33%, 국고채 5년물 5.30 ~ 5.47%의 레인지 속에 금리상승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주 후반의 가격반등으로 과매도 국면이 일정부분 해소된 가운데, 전세계적으로 통화정책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과 유럽 등에서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추가 금리인상이 예상되며, 당초 금리인상이 종결된 것으로 인식되었던 미국에서도 최근 금리인상 가능성이 반영되기 시작했다. 이는 전세계적으로 과잉 유동성이 여전히 해소되고 있지 못하다는 방증이며, 이에 대응하여 글로벌 금리인상 사이클이 여전히 완료형이 아닌 진행형에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과잉 유동성을 억제하기 위한 각국 중앙은행의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지 못하다는 점에서 향후 긴축의 강도가 세질 수 있는 위험성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이제 막 통화정책의 불확실성이 커지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여전히 방어적인 포지션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Trade Recommendations
지난 주 전략은 대체로 유효했다. 예상 레인지 속에 박스권 등락으로 박스권 트레이딩 관점이 유효했으며, Steepening에 베팅했던 포지션의 성과도 지속되었다. 금주에는 1)방향성 매매는 고점매도 관점, 2)국채선물 환산수익률 - 통안채 2년 스프레드 3bp에서‘통안채 2년 매수 - 국채선물 매도’포지션 유지, 3)IRS 1-3년 스프레드 4bp에서‘IRS 1년 Receive - IRS 3년 Pay’포지션 유지, 4)IRS 2-5년 스프레드 8bp에서‘IRS 2년 Receive - IRS 5년 Pay’포지션 유지 , 5)IRS 2-10년 스프레드 28bp에서‘IRS 2년 Receive - IRS 10년 Pay’포지션 유지, 6)IRS 10년 - 국채선물 환산수익률 7bp에서‘국채선물 매수 - IRS 10년 Pay’포지션 유지 등이 유효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