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S-Oil' 투자보고서 내용입니다.
-대산 제 2공장 건설 연기 발표
S-Oil은 12일 공시를 통하여 대산 제 2공장 건설을 무기한 연기할 것임을 밝혔다. 연기 사유는 투자비용 증가에 따른경제성 저하이다.
동사는 2010년까지 3조 5,740억원을 투자하여 대산에 CDU 일산 480,000배럴, 고도화설비 150,000배럴, bunker C유 탈황설비 104,000배럴을 완공할 계획을 갖고 있었으며, 지난 4월 중순에 IR을 통하여 투자비 급증에 대한 우려를 밝힌 바 있다.
한편, 국내언론은 약 1개월 전에 S-Oil의 설비투자 연기를 기정 사실화한 내용을 비교적 상세히 보도한 바 있다.
-배당 surprise 가능성과 실적개선에 주목할 필요 있음
설비투자 연기로 S-Oil의 성장속도는 예상대비 둔화될 전망이다.
그러나, 1) 전세계적으로 정제설비 증설규모가 증가하고 있고 건설비용이 급증함에 따라 많은 투자자들이 동사의 project를 우려해온 점, 2) 설비투자 연기로 향후 수년간 보유현금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배당 surprise 가능성이 생긴 점, 3) 높은 정제마진에 힘입어 2분기 및 연간 실적이 consensus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은 점 등은 투자연기에 따른 성장속도 둔화 우려를 불식시킬 전망이다.
S-Oil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당사는 S-Oil을 정유업종 내 top pick으로 제시하고 있다. 유가 및 정제마진 강세의 최대 수혜 주이며, 높은 배당수익률(1분기 DPS 8,300원 제외 기준 6.9% 예상)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