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주식시장은 그동안 맹위를 떨치던 소재 및 산업재 업종은 기술적 단기조정국면을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기존 주도업종들이 한단계 상승을 위한 추가 조정 또는 매물 소화과정을 거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시장은 이들 선도주 를 대신할 업종 찾기에도 부지런히 나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 차기 주도주로서 부각되고 있는 것이 반도체·LCD업종이다.
반도체·LCD 6월 대망론의 가장 큰 근거가 되는 내용은 최근 반도체 현물가격이 원가수준에 근접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반도체 가격이 바닥을 쳤다는 인식에 공감대가 모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반도체 D램 가격차트를 보면 바닥권에서 진정세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아직 정확한 쌍바닥을 확인한 것인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아 보인다.
다만 현재 아시아 현물시장을 중심으로 D램의 가격이 생산업체들의 매출원가에 근접하고 있다. 따라서 그래프도 거의 저점에 근접한 수준으로 판단되며 바닥부근에서 지지를 보일 지 여부가 관건이다.
또 낸드플래시메모리 가격의 경우 쌍바닥을 만들고 서서히 가격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제는 오히려 3, 4월 중 만든 전 고점을 무사히 돌파할 수 있을지가 관심 포인트다.
두 가지 경우 모두, 6월 중 하락보다는 진정 후 상승내지 고점탈환을 노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향후 주도 업종으로 부각될 수 있다는 근거를 갖춘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주 전기전자 업종의 주봉차트를 보면 하락의 무거운 추세선을 모두 뚫는 모습이다. 지난 주 장대 양봉이 나오며 중장기 이동평균선을 한 번에 뚫어버리는 강력한 상향돌파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주는 일단 최근 고점 부근에서 물량소화와 에너지 축적과정을 거친 뒤 본격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삼성전자, 하이닉스, LG필립스LCD 등의 개별 주가의 움직임도 중장기적으로 관심깊게 지켜볼 만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