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각부는 지난 1/4분기(1~3월)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0.8%, 연율 3.3%로 수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당초 분기 0.6%, 연율 2.4%로 제출되었던 속보치보다 크게 상향수정된 것으로, 당초 시장 전문가들은 연율 3% 수준으로의 상향 수정을 기대하고 있었다.
지난 1차 속보치에 비하면 내수의 성장률이 전기대비 0.2%에서 0.3%로 높아져 기여도가 0.2%포인트에서 0.3% 포인트로 올라갔다.
특히 민간 기업설비투자 동향이 전기대비 0.9% 감소에서 0.3% 증가로 대폭 상향 수정된 것이 내수 성장률 강화에 기여했다. 설비투자의 성장률 기여도는 -0.1%포인트에서 0.0%포인트로 상향조정됐다.
최종소비(전기대비 0.9%→0.8%)나 민간주택투자(전기대비 -0.3%→-0.5%) 등의 내수항목은 오히려 약간 악화되는 정도였다.
공공수요는 전기대비 0.1% 감소에서 0.4% 감소한 것으로 악화되어 성장률 기여도가 0%에서 -0.1%포인트로 악화됐다.
한편 재그룹화된 총고정자본형성이 전기대비 0.7% 감소에서 0.1% 감소로 상향수정되어 성장률 기여도가 -0.2%에서 0%로 조정됐고, 재화 및 서비스 수출입 결과(순수출) 기여도는 당초 0.4%에서 0.5%로 높아졌다. 수입 증가율이 소폭 하향수정된 영향이 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