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어 "쵸콜릿과 스낵 시장의 성장, 빙과업계의 자정 노력, 생산과 영업을 망라한 구조조정으로 당분간 영업실적 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롯데제과는 베트남 등에 투자한 해외 사업에 높은 성장성이 기대된다"며 "계열사 10개를 비롯해 관련 12개사의 우수한 자산가치도 향후 성장성에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 탁월한 영업이익 개선
2007년 동사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2.2% 증가할 전망이다. 건과는 ‘드림카카오’의 판매 호조 및 펩시코사와의 업무 제휴로 인한 스낵 판매 증가가 기대된다. 빙과도 시장 경쟁 완화 및 소비 고급화로 ASP가 상승하고, 기후 온난화 영향으로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품목 수 감축, 영업소 통폐합 등의 구조조정 효과도 기대해 볼 만 하다. 200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5.7% 증가하여 2003년 이후 가장 의미 있는 성장세를 시현할 것이다. 영업이익률도 전년대비 2.4%포인트 개선된 9.3%로 2004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러한 실적 개선은 상당부분 구조적 요인에 기인하므로 내년 이후 실적 전망도 밝다. 쵸코렛과 스낵 시장의 성장, 빙과업계의 자정 노력, 생산과 영업을 망라한 구조조정으로 당분간 영업실적 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기대되는 해외 사업
올해를 기점으로 동사의 해외 사업은 본격적인 성장기에 진입할 전망이다. 하반기에 상해 쵸코렛 공장이 가동되고, 중국 지주회사인 Lotte China Investment 설립이 완성되면 과거보다 조직적인 판매가 가능할 것이다. 동사가 진출한 중국, 인도, 베트남 제과시장은 소득 증가 및 식생활의 서구화로 인하여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다. 동 지역에 이미 13개의 생산 및 판매 법인이 구축되었다. 풍부한 자금력을 기반으로 계열회사의 해외 투자도 늘어날 것으로 보여, 그룹 내 시너지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지분법평가대상인 8개 해외 법인의 매출액은 2006년 1,145억원에서 2007년 1,529 억원, 2008년 2,286억원, 2009년 2,730억원, 2010년 3,142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우수한 자산가치
1분기말 현재 순현금 규모는 2,251억원이다. 또한 지분법평가대상으로 15개사, 단순 투자유가증권으로 계열사 10개사를 포함한 12개사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롯데쇼핑과 롯데칠성을 비롯하여, 비상장사인 롯데리아, 롯데닷컴, 코리아세븐, 롯데역사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데, 이들 업체는 모두 시장 지위가 확고하고, 재무구조가 견실한 우량 회사로, 향후에도 소비 경기 회복으로 견조한 실적 향상을 이룰 전망이다. 이들 투자유가증권의 장부가는 1분기말 기준 1조 655억원인데, 2007년 업종 평균 EV/EBITDA 혹은 PBR 1배를 적용할 경우 동 지분의 가치는 1조 3,774억원으로 산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