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미국공장의 수출대체 효과 종료: 최근 가속되고 있는 내수 강세에 힘입어 주가가 4일 연속 상승하며 9.6% 올랐다. 주가와 판매대수와의 상관관계는 04년 이후에는 내수와의 관계가 높으나, 96년 이후에는 동사의 내수시장에서의 절대적인 지배력 때문에 주가에 실제로 영향을 준 것은 수출이다. 이런 가운데 현대차 수출은 05년 4월 미국공장의 가동으로 최근 2년간 부진(04년 112만대 -> 05년 113만대 -> 06년 103만대)했으며 원/달러 평균환율이 03년 1,192원에서 06년 955원으로 3년 동안 19.9% 하락한 이후 현재는 930원선에서 거래(vs 97년 953원)되고 있다. 하지만 이제 미국공장의 수출대체 효과 종료로 지난 4월부터 수출이 회복세이고 환율도 930원 수준에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이러한 주가 회복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6개월 목표주가로 자동차업종 08년 목표 PER 11배를 적용한 83,000원을 유지한다.
- 수출과 주가와의 상관관계 매우 높아: 현대차 역시 수출비중이 06년 기준으로 56.7%로 높고 특히 내수시장에서 50%라는 절대적인 점유율을 유지해 오고 있어 주가와 수출대수(12개월 이동평균)와의 상관계수가 96년 이후 0.83으로 매우 높다. 한편 현대차의 수출은 05년 4월 연산 30만대 규모의 미국공장의 가동에 따른 수출대체 효과로 05년 3분기부터 지난 1분기까지 7분기 연속 전년동기대비 감소세를 시현했다. 하지만 미국공장 2번째 모델인 신형 Santa Fe의 생산 개시가 06년 4월이었기 때문에 지난 4월부터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증가세로 반전되었다. 06년 파업이 최악이었다고 보면 향후에도 수출의 이러한 회복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미국공장은 05년 91,043대, 06년 236,187대를 판매했고 07년에는 30만대(5월까지 116,228대, +23.6% YoY)를 판매할 전망이어서 현재 거의 완전가동 상태이다.
- 최근 내수와의 상관관계 높아져: 과거 내수는 주가에 대한 영향력이 미미했었다. 하지만 03년부터 부진세가 이어진데다 원/달러 환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해 수출채산성이 심각하게 악화되어 내수와 주가와의 상관관계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1,150원을 하회하기 시작한 04년부터의 내수(6개월 이동평균)와 주가와의 상관계수는 0.49로 높게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전체 내수시장 전망이 최근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 소비심리에 힘입어 보다 밝아졌고 동사의 내수 및 시장점유율 전망치도 상향조정되어 최근 내수 판매강세가 향후에도 상당기간 지속될 전망(참조: 6월 7일자 기업 Brief - 내수 강세 반영, 목표가 6.4% 상향)이다. 또한 96년 이후 주가와의 상관계수가 0.69로 수출 다음으로 높은 총 판매대수의 12개월 이동평균은 지난 3월을 저점으로 4월부터 회복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