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 고위 관계자는 8일 'M&A설'과 관련, "하나로텔레콤의 최대주주인 AIG-뉴브리지캐피탈에서 결정할 사항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8일 10시 09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이 관계자는 "현재 하나로텔레콤 경영진은 회사 경영을 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지 매각작업을 위해 있는 것은 아니다"며 "회사의 매각시점이나 절차, 방식 등은 최대주주인 AIG-뉴브리지캐피탈에서 결정할 문제"라며 말을 아꼈다.
회사측의 모호한 답변과 달리 시장 분위기는 하나로텔레콤의 M&A가능성이 도래한 것으로 보고 있다.
더욱이 하나로텔레콤의 최대주주인 AIG와 뉴브리지 컨소시엄이 지난 5월 골드만삭스를 '전략적 어드바이저'로 선정하고 인수자 찾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는 점에서 M&A 시점이 멀지 않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이와관련, 우리투자증권 정승교 애널리스트는 "AIG와 뉴브리지 컨소시엄의 하나로텔레콤 매각시기가 예상보다 늦어진 점이 있다"며 "여기에 AIG와 뉴브리지 컨소시엄이 하나로텔레콤을 인수한 시점이 3년이 넘어섰다는 것 등이 시장에서 M&A가능성이 커진 이유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내달부터 본격 시행되는 결합서비스로 인해 하나로텔레콤의 가치는 점점 증가하고 있는 점도 M&A가능성을 키우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