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퍼블리셔이자 게임개발업체인 EA는 EA DICE의 프렌차이즈 게임인 '배틀필드 온라인'이 아시아 시장에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7일 발표했다.
'배틀필드 온라인'은 EA와 네오위즈게임즈가 맺은 전략적 제휴에 따라 공동 개발될 예정으로, 네오위즈게임즈가 한국의 퍼블리싱 독점권을 보유하게 된다.
한국 이외의 다른 아시아 시장에서의 서비스에 관해서는 추후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발표는 EA가 아시아 온라인게임시장 진출을 위해서 각 지역 사업자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사업전략에 근거한 것이며 EA와 네오위즈게임즈의 피파온라인 공동개발 및 퍼블리싱, 워해머 온라인 아시아 진출 발표에 이어 배틀필드를 통해서 아시아 온라인게임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A와 네오위즈는 앞서 지난해 'EA 스포츠TM FIFA온라인'(EA SPORTS TM FIFA Online)을 공동 개발, 출시한 바 있다.
EA 스포츠 TM FIFA온라인은 등록 회원수만 무려 480만 명이 넘는 가장 인기가 높은 온라인 게임 중 하나로, EA는 FIFA온라인 게임으로 다져온 네오위즈게임즈와의 파트너쉽을 토대로 올 3월에 아시아시장을 위해 새로운 4종의 온라인게임을 공동개발하기로 협의했다.
EA DICE 스튜디오의 패트릭 서더런드(Patrick Soderlund) CEO는 "이번 배틀필드 온라인의 공동개발은 배틀필드 프랜차이즈를 위한 좋은 기회로 우리는 이미 유럽과 북아메리카에서 배틀필드 커뮤니티들의 힘을 경험했다"며 "배틀필드의 경쟁력 있는 컨텐츠와 새로운 경험을 아시아 게이머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네오위즈게임즈의 뛰어난 개발팀과 함께 공동개발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흥분된다"고 말했다.
네오위즈게임즈 최관호 대표도 "네오위즈게임즈와 EA와의 협력은 한국게임시장에 커다란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FPS 장르에 대한 국내 게이머들의 호응이 매우 높은 만큼 '배틀필드 온라인'은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우베르 로렌아우디 (Hubert Larenaudie) EA Asia Online 대표는 "EA의 아시아 시장진출에 있어 네오위즈게임즈는 훌륭한 파트너"라며 "EA SPORTSTM FIFA 온라인의 성공에서 경험했듯 배틀필드와 그 외 EA의 유명게임들의 성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EA는 네오위즈와 네오위즈게임즈 양사 지분 약 15%를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