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디바이스 유전사업본부 관계자는 "시생산이 확인된 니즈네오데스코예 광구에 생산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오는 20일 제 3 생산정을 시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그는 "코미공화국 현지 시추전문업체인 '메르젠(Merzen, LLC.)'과 지난달 31일 계약을 체결했다"며 "메르젠은 주로 러시아 오일 메이저 그룹인 Luk Oil, Yukos, TNK-BP 등과 주로 계약을 맺어 뛰어난 시추능력을 발휘했던 업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미탐사 지역에 대한 유망석유부존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지표지화학 탐사를 실시하고자 국제적인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고어'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고어는 지난 15년 동안 전세계 50개 이상의 국가에서 2500피트의 깊이까지 저류층 탐사를 해 온 기술력이 뛰어난 탐사업체로 전해졌다.
이 탐사작업은 이달 10일쯤에 착수해 미탐사 지역 전체에 대해 800 지점을 지정, 실시될 예정이다.
디지탈디바이스의 올 하반기 개발계획에 따르면 이번 니즈네오데스코예 지역의 생산정 시추가 성공하면 9월쯤에 실질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제3 생산정 시추 후 두 개의 생산정과 두 개의 탐사정을 추가로 더 시추할 계획이다.
현재 제 3생산정의 시추를 준비하기 위해 복토 및 벌목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이 관계자는 "유전개발사업은 땅을 가지고 전쟁을 치뤄야 하는 비즈니스이므로 계절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며 "이제 봄이 돼 생산정을 시추할 수 있게 됐으며 지표지화학탐사 외 추가적인 탄성파탐사들은 녹았던 땅들이 다시 굳게 되는 겨울이 되면 실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생산정 시추 및 탐사가 끝나면 기존에 밝혀진 매장량 외에 추가적인 매장량의 확보가 기대될 것으로 회사측은 판단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