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코지 대통령은 29일 생-피에르-르-비제(Saint-Pierre-Le-Viger) 농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환율 때문에 농민들이 살 수가 없다며 "유로/달러 상승은 인위적인 것(artificial)"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우리도 중국인들처럼 페그제를 운용하길 바란다"며, "사람들이 유로화 가치가 적절하다고 말하는데, 그건 미국 달러대비 35%나 급등한 유로화 상태를 감안한다면 상대적인 주장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사르코지는 자신이 이 문제를 쟝 클로드 트리셰(Jean-Claude Trichet)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에게도 언급했다며, "나는 ECB의 독립성이 필요하다고 믿으며, 또한 통화는 성장과 고용에 복무하는 수단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문제에 대해 반드시 논의가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노력해서 일군 생산성 향상이 달러대비 유로화의 인위적인 절상으로 날아간다면 농민들이 생존할 수 있겠는가"라며 유로화 강세에 대한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