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게 발표된 4월 산업생산의 세부적인 내용이 채권시장에 비우호적으로 작용하며 매도우위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 기사는 30일 14시35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특히 지난 3-4일간 단타 매수에 나섰던 기관들의 매도가 나오면서 금리가 다시 연최고점을 향해 오르고 있다.
오전장에도 주식시장조정과 산업생산이 4%대라는 루머가 돌면서 선취매수했던 기관들이 많아 매물이 끊이없이 나오는 모습이다.
전체적으로 경기가 바닥을 다지고 일어서는 모습을 보이고 물가지표도 시장에 우호적이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이 우세한 상황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오전부터 꿋꿋하게 매도했던 증권사가 시장 위너인 것 같다"며 "최근 며칠간 단타롱을 쌓았던게 오늘 오전 산생 루머와 중국주식 하락과 겹치면서 극대화됐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아니다 싶어서 계속 매도가 대기하는 상황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표가 좋지 않으면 버티겠지만 주식조정에만 기대서 롱을 버티기는 힘들 듯 싶다"며 "최근 3~4일 쌓았던 롱의 규모가 커서 전저점 트라이 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30일 오후장후반 3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6-6호)은 전일민평보다 0.015%포인트 오른 5.165%, 5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7-1호)은 전일민평보다 0.02%포인트 상승한 5.21%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보다 5틱 하락한 107.68에서 움직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