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 인해 국내증시가 금일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된다. 상승추세를 일단 누를 만한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장기적 조정이라기 보단 단기 조정의 모습을 보일 것이란 관측이 많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장 전문가들은 강한 지지력을 보이는 10일 이평선에 주목하면서 목표수익률을 낮춘 단기접근 전략을 펼치라고 주문했다.
특히 지수보다는 종목에 초점을 두고 중소형주에 대한 공략이 유효하다는 지적이다.
이하는 주요 증권사 시황 애널리스트 코멘트.
대투증권 김대열 연구원 = 지수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상승 피로도가 누적되고 있다. 중국증시 상승과 외국인 매수 외에 뚜렷한 모멘텀도 부족하다.
이에 따라 국제유동성 보강을 바탕으로 한 대외여건 안정이 중기 가격부담 극복을 위한 필요조건이 될 것이며 그 중에서도 가장 큰 관심은 장중 영향력까지 커진 중국증시다.
세계증시의 역사적 호황국면이나 가격부담 역시 동반 증대된 상황이어서 다음주 국내외 주요 경제지표 등에 따라 추가 모멘텀의 확인과정을 거칠 전망이다.
강한 지지력을 보이는 10일 이평선에 주목하되 목표수익률을 낮춘 단기접근이 필요하다.
현대증권 배성영 연구원 = 지수보다는 종목에 초점을 둬야할 시기다. 업종별 종목별 수익률 게임 양상이 진행되는 가운데 중소형주의 강세가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최근 주도업종인 조선업종 역시 현대중공업 보다는 삼성중공업, 한진중공업 등의 2등주에 대한 탄력이 강화되는 것도 마찬가지다.
단기적으로 지수 향방을 나타내는 업종 대표주의 흐름과 증권주의 추가 상승여부에 주목하면서 중소형주에 대한 매매전략이 유효하다고 본다.
CJ투자증권 김승한 연구위원 = 최근 그린스펀이 중국 증시에 대해 비관적인 반응을 내놓았는데 시장이 어떻게 반응하느냐가 관건이다. 상승추세를 누를 만한 요인으로 시장에 부정적일 것으로 감지되고 있다.
전일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되면서 미국시장이 하락한 점과 중국시장 관련 과열이나 버블이냐의 논란도 국내증시에 영향을 줄 요소다.
버블이라는 지나친 비관적인 시각보다는 과열이라고 보는 것이 보다 합리적이다. 전반적으로 시장이 쉬어갈 가능성이 크다. 장기적 조정의 트렌드는 형성되지 않지만 단기적으로 쉬어갈 가능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