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금리 소폭 하락한 영향으로 강보합 분위기를 보이는 가운데 3.5조원의 통안증권 입찰을 관망하고 있다.
(이 기사는 22일 09시32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여전히 채권을 적극적으로 매수하기에는 불편한 대내외 여건이 지속, 눈치보기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체적으로 기술적인 금리 반락을 기대하고 있지만 악재에 민감한 소극적인 매매로 금리 변동성이 제한되는 모습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현 레벨에서 채권이 강해져야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며 "가격메리트 운운하고 있지만 가격이란건 한 자산의 가치를 결정하는 주변 요인이 다 녹아들어서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에 예전에 5.20%가 매력적이었다고 현재에도 5.20%가 매력적인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아주 짧은 강세일 것이지만 기술적으로 금리가 반락할 타이밍이긴 하다"고 덧붙였다.
22일 오전장초반 3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6-6호)은 전일민평과 보합인 5.15%, 5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7-1호)은 전일민평보다 0.005%포인트 오른 5.185%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보다 2틱 상승한 107.70에서 움직이고 있다.
증권사 관계자는 "마음놓고 채권을 사기에 불편하다. 이것저것 눈치볼 수 밖에 없어 좋지 않은 뉴스나 재료가 나오면 바로 꺽일 수 있다. 기술적으로 강해질 수 있으나 제한되기 때문에 당분간 변동성이 줄어드는 모습 이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