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G8회담에서 유로화 강세나 엔화 약세에 대해 특별히 언급이 없었던 것이나, 월요일 장 초반 상하이 종합지수가 신속히 낙폭을 줄이는 등 주목하던 이벤트가 무사통과하면서 달러/엔 반등 흐름이 상처를 받지 않았다.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주 달러/엔이 119~122엔 선 상승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는 중이지만, 美中 전략경제대화와 미국 주택지표 그리고 일본 소비자물가지수 등 변수를 감안해 주 중반까지 변동성 요인을 점검하면서 관망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오전 11시 현재 도쿄 외환시장의 달러/엔은 121.22엔으로 지난 주말 뉴욕시장 종가대비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개장 초 121.26엔까지 오르던 달러/엔은 121.12엔까지 일시 밀리기도 했지만 곧바로 반등 탄력을 회복하는 등 좁은 폭에서 관망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유로/달러는 1.3517달러 선의 보합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유로/엔은 163.87엔의 강세가 이어지는 등 엔화 약세 흐름이 여전하다.
딜러들은 주말 G8회담이 별다른 재료를 내놓지 않은 가운데, 중국의 긴축정책이 상하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을 주시하고 있었으나, 실제로 이번 긴축에도 불구하고 증시가 급락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전망을 내놓는 전문가들이 많았다.
이날 장 초반 3% 넘게 급락 출발한 상하이 종합지수는 곧바로 낙폭을 줄이면서 상승 반전하고 있다.
유로/엔은 지난 주 기록한 163.90엔 고점 부근에서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164엔 선으로 올라서기를 주저하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금리격차와 글로벌 증시 상승흐름에 기댄 캐리트레이드 흐름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전망을 제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