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유(WTI) 6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71센트 오른 배럴당 63.17달러를 기록했다. 장중 한때 63.30달러까지 올라갔다. 전날 급락세를 보였던 휘발유 6월물 가격은 0.04센트 오른 갤런당 2.3016달러를 기록했다.
무장단체가 나이지리아 델타지역의 원유시설을 장악함에 따라 로열더치셸(Royal Dutch Shell)을 중심으로 한 석유생산업체들의 나이지리아 산유량이 일일 17만배럴 줄어들게 됐다고 영국 BBC는 전했다.
필 플린(Phil Flynn) 앨러론 트레이딩(Alaron Trading)소속 애널리스트는 시장이 나이지리아 사태가 가라앉길 기대하고 있다며, 나이지리아의 산유량 감소와 휘발유 재고 우려가 유가 상승의 원인이었다고 지적했다.
한편 마이클 피츠패트릭(Michael Fitzpatrick) 만파이낸셜(Man Financial) 애널리스트는 주간 원유재고가 180만 배럴 상승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와코비아(Wachovia Corp.)사는 원유 재고가 변화 없을 것으로 보았고, 시장정보업체 플라츠(Platts)의 서베이로는 원유재고가 20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피츠패트릭은 휘발유재고가 50만배럴 증가하여 2주 연속 증가할 것이며, 중간정제유 재고가 110만배럴 늘어날 것으로 각각 예상했다.
와코비아는 휘발유재고가 125만배럴 증가하고 중간정제유 재고는 25만배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으며, 플라츠 서베이는 휘발유재고 90만배럴, 중간정제유 재고 140만배럴 증가를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