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널리스트는 "향후에도 실적은 꾸준히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입니다.
■ 1분기 영업 흑자 전환, 투자의견 매수 유지
빙그레에 대해 목표주가 53,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동사는 빙과 비수기인 1분기에는 통상 영업손실을 기록한다. 그러나 올해 1분기에는 43억원의 영업이익을 시현했다. 발효유와 빙과 판매가 호전되고 재료비 부담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향후에도 실적은 꾸준히 개선될 전망이다. 첫째, 소비 경기 회복으로 유음료 매출액 증가율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둘째, 빙과 판매액도 기후 온난화 및 할인 경쟁 완화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주요 경쟁사가 할인율 축소 의지를 피력한 바 있는데, 이는 영업 환경 개선을 반증하는 신호라 해석된다. 셋째, 고가 국산 분유 사용 비중이 하락하여 재료비 부담이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주가 기준 2007년 예상 EV/EBITDA는 5.1배로 KIS Universe 평균 6.9배, KIS F&B Universe 평균 9.8배에 비해 매우 낮다. 소비 경기 회복, 경쟁사의 수익 위주 경영전략 선회와 같은 펀더멘탈 개선에 힘입어 실적 개선이 가시화될 전망이므로 이러한 저평가는 불합리하다고 판단된다. 영업이익률과 배당성향(2006년 자사주 매입 포함 시 42.3%) 측면에서도 동사는 업종 내 최상위 수준에 있어 저평가될 이유가 없다.
■ 1분기 매출액 전년동기대비 7.9% 증가, 영업이익 43억원 흑자 전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7.9% 증가했다. 유음료와 빙과가 전년동기대비 각각 6%, 3% 증가하고, 매출액 차감 항목인 판매장려금(1Q06 62억원)이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판매장려금을 제거한 실제 매출액 성장률은 4.9%로 분석된다. 유음료는 가공유의 기저 효과와 발효유 판매액의 증가로 부진 추세(4Q06 -4.0% YoY 추정)에서 벗어났다. 호상류는 두자리수대의 성장률을 유지했고, 드링크류도 판촉 강화로 증가세로 반전했다. 빙과는 투게더가격(+25.0% YoY, 2006년 10월 인상) 및 메타콘가격(+24.2% YoY, 2006년 5월 인상) 인상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판매장려금은 지난해에는 매분기 각각 62억원, 39억원, 34억원, 29억원이 반영되어 특히 1분기에 집중되었으나, 올해부터는 매출액 비중에 연동하여 1분기 반영 비중이 하락한 것으로 추산된다.
매출총이익률은 전년동기대비 22.9%에서 26.0%로 크게 향상되었다. 매출액이 증가하고, 고가인 국산 분유 사용 비중이 재고 감소로 하락했기 때문이다. 판관비도 전년동기대비 1.4% 감소하며 통제되었다. 결국 전년동기에는 12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지만, 금번 분기에는 43억원의 영업이익이 실현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