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강세 속에 주유소 매출이 여전히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좋지 않은 날씨와 기름값 상승으로 인해 건축자재 및 백화점 의류 판매가 약했던 것이 이 같은 결과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상무부는 4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0.2% 줄어 들었으며, 자동차를 제외할 경우 전월대비 변함이 없었다고 11일 전했다.
이는 당초 전체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0.3% 증가, 자동차를 제외할 경우 전월대비 보합을 예상한 시장의 기대보다 약한 결과.
자동차판매와 주유소판매를 모두 제외한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2% 감소, 전년동월비 4.0% 증가한 수준이었다.
전년동월대비로 보자면 전체 소매판매 증가율은 4.4%에서 3.2%로 둔화되었으며, 자동차를 제외한 경우 1%포인트 둔화된 3.7%를 기록했다.
지난 3월 소매판매 증가율이 당초 0.7%에서 1.0%로 상향수정된 것이 그마나 위안이 되는 요소였다.
4월에는 자동차 판매가 전월비 1.0% 감소했고 건축자재 매출이 2.3%나 줄어들었다. 의류 및 액세서리 판매는 2.0% 낮은 수준이었다. 잡화점 판매는 1.2% 줄어들었다.
가구 및 가정용품 판매는 1.2% 늘었고 가전제품 매출이 0.7% 증가했다. 주유소 매출이 1.7% 증가하였으나 3월의 3.2% 증가율의 절반 수준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