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이 총재는 10일 참의원 재정금융위원회에 참석, 준비된 서면을 통해 2월 금리인상 결정의 배경에 대해 지난 해 3월 도입된 통화정책 운용원칙을 따라 당시까지 취합된 정보에 기초한 결과 경제가 완만한 확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소비자물가가 추세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판단되었다고 설명했다.
여기서 그는 자신들의 경기 및 물가전망으로 보자면 너무 낮은 금리수준을 계속 유지할 경우 통화정책 상의 부양효과가 갈수록 강해지고, 또한 저금리 기조가 경제와 무관하게 장기화될 것이란 기대가 안착될 경우 금융기관의 지나친 대출 등으로 인해 중장기적으로는 경기와 물가의 변동성이 확대되거나 자원분배의 비효율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강조했다.
또한 2월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매우 완화적인 금융여건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는 물가안정 속에서 지속적인 경기확장에 기여하는 수준으로 본다고 후쿠이는 설명했다.
후쿠이는 이날 최근 경기동향과 물가흐름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에서 일본경제는 생산, 소득 그리고 지출의 3박자가 선순환을 보이면서 장기적인 경기확대를 지속해 나갈 것으로 보지만, 미국경제를 비롯한 해외경제 동향과 국제유가 변화는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신석식품을 소비자물가 전망에 대해서는 유가하락 등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상승률이 보합 수준에 머물고 있지만, 보다 긴 안목으로 보자면 경제의 수급 갭이 수요초과 추세를 이어가는 한 물가는 상승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