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애널리스트는 "맥주의 실적 호조는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1분기 Earnings Surprise로 시장의 우려감을 말끔히 씻어주다
1분기 Earnings Surprise를 보여 시장의 우려감을 말끔히 씻어 주었다. 실질적인 매출액은 6% 정도 증가했다. 맥주 판매단가(ASP)가 3% 인상되었고, 판매량도 3.3% 증가했기 때문이다. 영업이익은 29.3% 증가하여 지난 3년간의 부진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영업이익 증가는 판매량 증가와 맥주가격 인상으로 Top Line이 좋아진데다 마케팅비 부담이 하락(13.3%에서 11.6%로 하락))했기 때문이다. 순이익은 293.8% 증가했다. 지분법이익이 증가한데다 이자비용도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하반기 이후 맥주는 호조 지속, 진로의 수익성 회복이 최대 이슈
맥주의 실적 호조는 하반기 이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판매가격을 5월에 추가로 1.9% 인상한데다 소비회복도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마케팅비용도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 신제품의 출시가 없는 상태에서 기존 제품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해도 시장점유율의 상승 효과보다 이익 감소의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최대 이슈는 진로의 수익성 회복과 이에 따른 재상장 가능성이다. 진로는 하반기에는 실적이 회복될 전망이다. 조만간 소주가격 인상이 있을 전망이고, 국세청에서 주류의 불법영업행위를 강하게 단속하고 있어 두산과의 마케팅 전쟁도 정점을 지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8,000원
투자의견은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148,000원이다. 이제 시련은 끝나고 기대에 대한 불씨만 남아 있다. 기대(맥주의 이익 증가 지속, 진로의 수익성 회복과 재상장)가 현실화된다면 주가는 강한 상승세를 탈 것으로 판단된다. 목표주가는 하이트맥주의 본업가치를 주당 106,000원으로, 진로의 지분가치를 주당 42,000원으로 평가하여 산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