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거래량이 전날보다 13억달러 정도 감소했다.
26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이날 은행간 시장의 현물환 거래량은 57억3800만달러로 전날 70억800만달러보다 13억달러 정도 줄었다.
서울외국환중개에서 28억2150만달러, 한국자금중개에서 29억1650만달러가 체결된 것으로 집계됐다.
외은권의 원화자금 부족 사태 등 자금시장이 불안하자 관망세가 높아졌다.
이에 따라 환율은 좁은 범위에서 방향성 탐색전을 벌이면서 거래도 활발하지 못한 편이었다. 이날 일중 변동폭도 전날(3.20원)보다 크게 축소된 1.50원을 나타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시장에 롱 마인드가 꺾이면서 환율이 좁은 박스에 갇혔고 이에 따라 거래도 제한됐다”고 말했다.
중개사 한 관계자는 “오전까지는 조용한 편이었다”며 “그나마 오후에 좀 거래가 돼 50억달러를 넘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