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환율은 월 초 글로벌 달러 약세 영향으로 920 원선 부근까지 하락한 후, 중반 이후 글로벌 달러 약세의 조정과 함께 소폭 반등이 예상된다.
- 5월 초 글로벌 달러는 월 초, 일본과 중국의 긴 연휴로 유동성이 적은 데다, 주요 통화들의 달러화 대비 주요 레벨 돌파와 함께 달러 약세가 추가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월 중반 이후에는 기술적 피로감으로 달러화 약세의 조정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할 것이다.
- 이러한 글로벌 달러의 흐름은 달러/원 환율에 월 초반 하락, 월 중반 이후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겠으나, 최근 달러/원 환율의 대외변수 영향력 축소로 이에 따른 움직임은 제한적일 것이다.
- 대내변수는 외국인 주식 순매수 지속으로 하락 압력이 계속될 것이나, 그 강도는 약화되어 4 월에 비해 하락 압력은 덜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기외화차입 규제는 실질적 규제책이 나올 가능성은 적으며, 규제책이 나온다 하더라도 외환시장 영향력은 미미할 것이다. 5 월 경상수지는 흑자 전환 예상되며, 계절적으로 중공업체들의 해외 수주가 더 활발히 진행될 가능성이 있어 환시에 하락 압력을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 대내변수는 상충되는 면은 있으나 전반적으로 하락 재료가 더 우위에 있는 듯 하다. 하지만 그간 원화 강세가 여타 통화들에 비해 과도하게 진행돼 온 만큼 추가적인 원화 강세는 빠르게 진행되지 않을 것이다.
- 위와 같은 이유로 5 월 달러/원 환율은 920 원 부근까지 4 월에 이어 추가 하락이 예상되나, 월 중반 이후 반등이 기대된다.
- 예상범위 : 920원 ~ 940원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