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뉴욕 외환시장의 미국 달러화는 주요통화 대비로 일제히 상승, 최근 약세구간에서 다소 벗어났다. 특히 전날 1.3660달러 선까지 오르면 사상 최고치에 바싹 접근했던 유로/달러는 1.36달러 아래로 하락했고, 118엔 중반선에 정체했던 달러/엔이 119엔 대로 올라섰다.
27일 중국 런민은행(人民銀行)은 달러/위앤 매매의 기준환율이 되는 중심등가율(central parity rate)을 전일 7.7199위앤보다 0.0060위앤 낮은 7.7139위앤으로 제시했다. 이는 전날 기록했던 제도개혁 이후 최저치와 동률에서 한 단계 더 낮아진 수치.
참고로 목요일 상하이 외환시장의 달러/위앤은 장외거래 마감 시점에 7.7201/7.7202위앤을, 자동체결시스템에서는 7.7193/7.7209위앤 호가를 기록해 수요일 종가보다 소폭 상승했다.
딜러들은 월말 결제수요로 인해 환율이 소폭 상승했지만, 주말 미국 1/4분기 GDP 지표가 실망스러울 경우 달러화가 유로대비 약세를 계속 유지하게 될 것이며 이는 위앤화 강세로 이어질 것이란 전망을 제출했다.
중국 금융시장은 5월1일부터 7일까지 노동절 연휴로 열리지 않는다. 이 기간 중국당국이 금리인상 등 긴축정책을 구사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확산된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