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사는 26일 장 마감 이후 회계년도 3/4분기 순이익이 주당 50센트, 49억3000만 달러로 전년동기의 주당 29센트, 29억8000만달러 보다 65% 급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도 전년동기대비 32% 늘어난 144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월가 컨센서스인 주당순익 46센트, 매출액 138억9000만달러를 각각 웃도는 것이다. 이미 비스타와 오피스2007의 도입으로 양호한 실적이 기대되기는 했지만, 실제 결과가 어느 정도인지 애널리스트들의 관심이 집중되던 차였다.
비스타를 포함한 MS 클라이언트 부문은 분기 52억7000만달러 매출액을 기록해 전년동기 31억5000만달러 대비 대폭 증가했다. 그러나 회사는 구체적인 비스타 판매수치를 공개하지 않았다.
실적개선 소식에 MS의 주가는 장 마감 후 거래에서 4% 상승했다.
동사는 2008년 매출액 전망치를 565억달러~575억달러로 제시해 월가 컨센서스인 562억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간 주당순익은 1.68~1.72달러로 제시해 애널리스트 예상치 상단 수준이었다.
그러나 회계연도 4/4분기 실적 전망은 실망스럽게 나왔다. 회사는 분기 주당 순익이 37센트~39센트로, 매출액은 131억달러~134억달러 사이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