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리포트 요약입니다.
▶ 매출증가에도 불구 수익성 크게 훼손
동사는 전일 올해 1분기 동안 매출액 5,391억원(yoy +22.2%), 영업이익 106억원(-84.7%), 경상이익 232억원(-76.2%), 당기순이익 158억원(-77.8%)의 실적을 달성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매출액은 당사 추정치 및 시장 컨센선스를 상회하였으나 영업이익, 경상이익, 순이익은 비록 일회성 요인이 있었다고는 하나 이를 고려하더라도 예상치에 크게 못 미치는 저조한 실적을 기록하였다.
매출액 증가는 자체주택사업 매출의 축소에도 불구하고 도급주택 현장의 기성증가와 김포 장기지구 사업부지 수용에 따른 일회성 매출(612억원)이 반영된 데 따른 것이다. 그러나 동 사업부지 매각 과정에서 271억원의 손실이 발생하면서 수익성을 훼손시켰다.
▶ 일회성 요인 감안해도 원가율 크게 상승
그러나 이러한 일회성 요인을 제거하더라도 동사의 매출총이익률은 전년동기 22.8%에서 당분기에는 17.2%로 5.6%p 하락하였다. 이는 남양주 덕소, 용인 수지 등 원가율이 양호한 사업의 완료로 주택부문 원가율이 크게 상승(자체: 64.9%-> 73.8%, 도급: 81.2%-> 84.7%)하였고, 지난해 저조한 신규분양(예년의 절반 수준인 4,550가구)의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좋은 자체사업의 매출비중이 감소하였기 때문이다.
이는 동사가 올해 1분기에 보여 준 주택부문의 원가율 상승이 이번 분기로 끝나지 않고 상당기간 지속성을 갖고 반복될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준다는 측면에서 다소 우려스러운 부분이다. 한편 T/K공사 설계비, 하자보수 소송 관련 비용의 반영 등으로 판관비 역시 7.1%에서 9.3%로 2.2%p나 증가하였다.
▶ 올해 사업계획 달성 어려울 전망
동사는 올해 초 매출액 2조 7,774억원, 매출총이익 5,240억원, 영업이익 3,469억원, 경상이익 3,495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전일 발표된 1분기 실적의 연간 목표치 대비 달성률은 19.4%, 매출총이익 10.5%, 영업이익 3.1%, 경상이익6.6%에 불과해 매출액을 제외한 수익목표는 사실상 달성하기 어려워 진 것으로 판단된다. 실적부진에 대한 우려 등으로 동사주가는 최근 이틀 동안 6.7%나 하락하였지만 올해 예상실적 대비 PER 18.5배, EV/EBITDA 12.5배, PBR 2.0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PBR은 당사 건설업종 유니버스 평균 대비 다소 낮은 수준이지만 PER와 EV/EBITDA 등은 현저히 높아 Valuation 측면에서의 부담은 여전히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으로 Hold로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