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은 26일 올해 1분기 매출액 4조1073억원, 영업이익 3006억원, 경상이익 2374억원, 당기순이익 175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은 12.1%, 영업익은 21.8% 증가했고 경상익 39.7%, 당기순이익 35.9%가 감소한 것이다.
회사측은 경상익과 당기순익이 줄어든 원인으로 외화 환산 손익이 악화된 것과 투자 주식의 처분이익의 감소한 것을 들었다.
회사별로는 금호산업은 1분기에 매출액 3560억원, 영업이익 290억원, 경상이익 59억원, 당기순이익 5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증가했으나 경상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감소했다.
회사측은 법인세 추납액 100억원이 발생한 것과 지난해 1분기에 금호타이어 주식 처분으로 인한 1회성 이익이 발생했던 것이 올해 경상이익이 지난해보다 감소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금호석유화학은 1분기 영업실적이 매출액 4924억원, 영업이익 316억원, 경상이익 363억원, 당기순이익 263억원으로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증가했으나 영업이익, 경상이익, 당기순이익은 감소했다.
금호석유화학은 합성수지부문의 실적이 악화된 것과 자회사 지분법 평가이익 감소한 것을 경상이익 감소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1분기에 매출액 8621억원, 영업이익 436억원, 경상이익 144억원, 당기순이익 12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은 8.3%, 영업이익 162% 증가한 것이며 경상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각각 63.2%와 67.2%가 감소한 것이다.
아시아나항공측은 국제선 여객수요가 늘어난 것을 영업이익 증가의 원인으로 꼽았다.
금호타이어는 올1분기에 매출액 4541억원, 영업이익 221억원, 경상손실 및 당기순손실 147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감소한 것이다.
금호타이어측은 "해외 자회사의 지분법평가손실 때문에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적자로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1분기 매출액 1조3710억원, 영업이익1270억원, 경상이익 1649억원, 당기순이익 121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증가했으나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줄어들었다.
대우건설측은 "수익율 높은 공사를 수주한 것이 실적 향상의 원동력이 됐다"고 평가했다.












